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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회사생활6

[주니어 개발자 이직 3] 면접 준비하기 일정 잡기 서류합격 소식을 받았다면, 일정을 잡자. 면접관들에게도 내가 보낸 메일이 공유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공손하고 예의바르게 메일을 작성하자. 아니더라도 손해볼 것은 없고, 당장 인연이 되지 않더라도 또 기회가 생겼을 때 채용담당자는 내 태도를 기억할지도 모른다. (채용담당자나 면접관의 입장이 되어본적은 없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나쁠 것 없다고 생각한다.) 탈락한 경우에도 아쉬움을 담아 답신을 보내자. 실제로 내 메일이 인상깊었다며, 탈락했음에도 한번 더 보자고 한 경우도 있었다! 예상질문 리스트 만들기 면접날이 잡혔다면, JD와 잡플래닛 면접후기 등을 참고하여 예상질문을 분석한다. 크게 두 가지 분류+@가 있다. 인성&캐주얼 1분 자기소개 협업, 커뮤니케이션 개발자로서의 성향 기술 내 이력 .. 2021. 1. 4.
2020년 회고 코로나로 삭제된 듯한 기분이 들지만 은근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 한 해였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람은 늘 성장하면서도 망각하는 동물이라 1년 전, 1달 전, 1주 전보다도 지금이 나아져 있지만 기록하지 않으면 무엇이 달라졌는지는 기억하기 힘든 것 같다. 좀 더 자주 회고했어야 하는데...로 시작하는 작년 회고가 되겠다. 2020 목표 달성 현황 (실패)해외여행, 파이프오르간 공연 보기 예약까지 했었으나.. 코로나로 취소되었다. (실패)내 서비스 만들어보기, 깃허브 잔디 심기 갑작스런 이직 준비로 최선을 다하느라... 실패. 대신 이직은 성공적이었다. (성공)블로그 글 24개 이상 쓰기 총 55개를 작성했다! 대성공! 매달 최소 1개는 꾸준히 썼다. 일단 주제가 생각나면 비공개로 메모해두고, 여유가 생기면.. 2020. 12. 28.
[주니어 개발자 이직 2] 제안받기 or 지원하기 이직을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지원할 루트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대기업 공채 지원은 해본 적이 없어서 제외했다. 이 과정에는 최소 2개월정도 잡는 것을 추천한다. 1. 링크드인 활용 이력서가 준비되었다면, 가장 먼저 링크드인 프로필을 정비하고 구직의사를 오픈해둔다. 이력과 기술스택을 잘 정리해서 올려두면 된다. 앞서 작성한 이력서의 첫페이지를 복붙하면 금방 끝난다. 이렇게 해두면 많은 헤드헌터들이 연락을 해온다. 개중에는 내 스펙과 완전히 동떨어진 경우도 있지만, 채용 사이트에서도 보지 못했던 괜찮은 제안들도 꽤 들어온다. 개인적으로는 헤드헌터를 통해 지원하는 것을 선호한다. 헤드헌터를 끼고 이직하는 경우 직접 진행하는 것보다 전형이 빠르게 진행된다. 피드백이 느려 답답한 경우가 적어서 좋았다. 다만 면접 .. 2020. 12. 20.
[주니어 개발자 이직 1] 이력서 쓰기 * 저의 매우매우!!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물론 스펙이나 경력이 화려하다면 그것만으로도 빛나는 이력서가 되겠지만, 화려한 경력이 없는 나는 이력서에 꽤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주변 주니어 친구들에 비해 서류 합격률이 꽤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진짜 가족관계부터 쓰는 사람이 있더라...) 아무튼, 내가 생각하는 좋은 이력서 작성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0. 나를 어필하는 수단 이력서는 "나를 어필하는 수단"과 같다고 생각한다. 당연한 말 같지만, 서류합격 뿐 아니라, 이후 면접장에서 나의 어떤 점을 어필하고 싶은지 생각해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평소에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성실한 성격"을 어필하고 싶다면, 단순히 "평소에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 성실한 성격입니다."라는 문장을.. 2020. 12. 15.
[주니어 개발자 이직] 내가 이직을 준비한 방법들 주변의 주니어 개발자 지인들을 보면, 이직에 애를 먹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다. 실력이 좋은데도 서류전형에서 연거푸 탈락하는 사람도 있었고, 다른 기회가 없었다며 원치않는 회사의 면접만 보러다니는 사람도 있었다. 나도 누구나 들으면 우와! 하는 대기업에 다니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스스로 아쉽지 않은 이직을 해 왔기에 내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나는 이직이란 '나'라는 상품을 파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상품을 좋은 곳에 비싸게 팔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좋은 상품이 되는 것은 단기간에 이루기 어려우니 우선 제외하고, 이미 준비된 상품을 팔기만 한다고 가정해보자. 내가 직접 만든 머그컵을 판매한다고 상상해보겠다. 우선 매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깔끔하게 잘 찍은 사진과 상.. 2020. 12. 15.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는 뭘까? 요즘 개발자라는 직업이 뜨고 있고, 다른 직군의 사람들도 개발자와 협업해야 하는 경우가 잦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회사에서 비개발직군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 프론트랑 백엔드가 뭔가요? 당신은 우리 서비스에서 뭘 만드는 건가요? 질문을 여러 번 받다보니 버전도 여러가지가 존재하는데, 개발을 처음 접한 지 몇 년 되지도 않은 나도, 그땐 어떻게 받아들였지? 어떤 점이 이해가 안됐지? 하는 기억이 안 난다. ㅋㅋㅋㅋ 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 못한다더니, 난 아직 꼬랑지도 붙어있는데 기억을 못하는 격이다. 아무튼 개발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는 사람에게 설명하기가 참 어렵다. 처음엔 "눈에 보이는 화면 그리는게 프론트엔드고, 뒤에 로직 처리하거나 계산하고.. 2020. 7. 25.